베트남이슈 베트남, 외국인 투자자와 관광객에 ‘백신 여권’ 적용 예상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4-10 11:06 본문 4월 9일 오후 부총리가 주재하는 코로나19 운영위원회에 참여한 IT 기업들은 백신 여권을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는 준비되어 있으며, 국제 기준에 완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vnexpress]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회는 "백신 여권"을 적용하는 대상으로 "해외에서 발이 묶인 베트남 국민", "외국인 투자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베트남 입국 시 "백신 여권"을 통한 입국을 우선 검토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백신 여권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첫 번째 그룹은 해외에 발이 묶인 베트남 국민들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베트남 투자자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 베트남 투자자들이 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여권을 적용하는 두 번째 그룹은 투자와 비즈니스를 위해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이다. 보건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위한 의료 검사, 격리 및 의료 모니터링에 대한 기준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 그룹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보건부는 문화체육부와 협력해 관광 입국 허용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운영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입국 목적지는 통제할 수 있는 안전한 접근이 가능한 관광 리조트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에 개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을 통제해 온 국가들과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구축한 국가들로부터의 방문객들을 우선적으로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입국하는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예방 조치 측면에서 충분한 통제를 유지할 수 있는 여행지를 선정해 개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