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박닌성: 캐논 베트남 기숙사/아파트 의료 격리..., 코로나 양성 사례 3건 확인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5-12 17:44 본문 베트남 북부 박닌성 보건 당국은 오늘(5월 12일) 정오 꿰보 공단에 위치한 캐논 베트남 공장의 기숙사 및 시회주택 아파트(Que Vo Hillview)의 의료 격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9일 양성 사례로 확인된 NXT(3357번 확진자)가 발견된 이후 어제(5월 11일) 야간 동안 역학 조사를 진행해 1차 접촉자(F1) 40건과 2차 접촉자(F2) 533건 그리고 코로나19 검사 샘플 1,998개를 확보해 확인 결과 이 중 2건이 추가로 양성 사례로 확인되어 캐논 베트남 공장 관련 총 3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박닌성 보건 당국은 오늘(5월 12일) 정오부터 캐논 베트남 기숙사 전체와 사회주택 아파트 단지에 대한 의료 봉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닌시에 거주하는 관련 인원 300명과 사회주택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xóm Chùa, khu Thái Bảo, phường Nam Sơn, thành phố Bắc Ninh)에 대한 의료 격리도 함께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 및 인원에 대한 의료 격리 기간은 오늘(5월 12일) 정오부터 14일 이상이며, 질병 발생 상황에 따라 격리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닌성 당국은 박닌시 인민위원회에 각 부서, 지부, 군 사령부, 지방 경찰, 보건국, 교통국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를 소집해 해당 지역에 즉시 출입 통제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출입 검사를 실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계자들은 캐논 베트남 기숙사와 아파트가 봉쇄되면서 약 1,300 이상의 인원들이 일시에 의료 격리에 들아간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실제 생산 라인은 운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현재까지는 캐논 베트남의 생산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