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게 커피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1-28 10:56 본문 [재택플러스] 사라진 1000원 김밥‥커피도 같은 운명? (2022.01.28/뉴스투데이/MBC) https://youtu.be/XnJDcxouhVI 스타벅스의 커피 가격 인상으로 다른 프랜차이즈들의 동반 가격 인상이 우려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박현희] "4백 원 차이가 또 생각해 보면 좀 큰 차이라서 이용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워지지 않을까‥" 스타벅스가 아메리카노 가격을 4,1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리자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들도 가격 인상 행렬에 속속 합류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전체 54종 커피 중 21종의 가격을 최대 4백 원씩 올렸는데, 가격 인상에 나선 건 9년 5개월 만입니다. 탐앤탐스와 할리스커피 역시 커피 음료 가격을 각각 3백 원, 4백 원씩 일제히 올렸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최근 원두와 우유 등 원가 압박이 심해 가격 인상을 늦추기 어려웠다는 입장입니다. 10여 년 전 모습을 감춘 '1천 원 김밥'처럼 1천 원짜리 테이크 아웃 아메리카노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오는 6월 10일부터는 일회용 컵에 음료를 주문하면 보증금 3백 원을 내야 하는 것도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더 부담이 될 거 같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규모가 있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다 폐업을 하고, 비교적 저렴한 저가커피 브랜드로 재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걸로 안다”면서 “점주들 사이 매출이 괜찮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창업 문의도 많았고 오히려 코로나19 유행 이후 더 장사가 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는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줄줄이 가격을 올리면서 저가커피 업체가 반사이익을 보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저가커피 브랜드의 경우 스타벅스를 필두로 한 상위 업체들과 소비자층이 달라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아울러 국제 원두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저가커피 브랜드들도 가격 인상을 두고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다만 이들 브랜드는 가격이 정체성과 직결되는 만큼 섣불리 가격을 올리기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저가커피 브랜드가 과거와 달리 이제는 소위 소비자와 언론 등에 ‘타깃팅이 되는’ 브랜드가 된 만큼 가격 인상에도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며 “더욱이 요즘은 프리미엄을 붙여 비싸거나, 정말 저렴하거나 둘 중 하나만 되는 추세인 만큼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가격은 오히려 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770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검색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