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호찌민시: 뗏 동안 많은 근로자들이 고향 방문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1-22 18:14 본문 호찌민시와 인근에서 활동하는 수출가공단지 및 산업단지 산하 노동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뗏(Tet, 설) 휴뮤 기간 동안 중북부지역 출신 근로자 약 19만 3,000여 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머무를 예정이라고 밝혀 지난해 보다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Le Tuyet ] 지난 해 보다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는 근로자가 늘어난 이유로 코로나19 대유행과 최근 중부지역에서 발생한 심각한 홍수 피해로 발생한 재정적인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절약하고 뗏 휴무 기간 중 근무하거나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추가 수입을 얻어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 이미 고향으로 돌아갔거나 돌아갔다가 다시 일자리를 찾아 복귀했기 때문에 이번 뗏 휴무 기간에는 별도로 고향을 방문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 산업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1,560개에 달하는 기업들에서 약 15,000여 명 이상의 임금을 줄였고, 이 중 133개 업체는 뗏 상여금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고 5개 업체는 뗏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을 계획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올해 뗏에는 경제적인 문제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는 근로자들이 예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뗏 기간 중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해 봉쇄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도시에 남아있는 근로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