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성 혼자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세계 12대 목적지’ 뽑혀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여행자들이 선정한 ‘여성 혼자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세계 12대 목적지(12 Best Destinations for Solo Female Travellers)’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여행사이트 트립질라(Tripzilla)가 선정한 ‘여성 혼자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세계 12대 목적지’에는 동아시아에서는 서울, 도쿄, 타이페이 등 3곳이, 동남아시아에서는 하노이와 함께 싱가포르, 방콕,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 5곳이 뽑혔다.

트립질라는 “하노이는 혼자인 여성 여행객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를 논할 때 종종 간과되는 측면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강력범죄는 드물며 사람들도 대부분 친절하다”며 “고급호텔의 1박 숙박료는 통상 150달러 수준으로 저렴하고 식사비용도 하루 10달러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여행지”라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립질라는 베트남 밀크커피인 까페스어(ca phe sua)를 마셔볼 것과 함께 호안끼엠군(Hoan Kiem) 성요셉성당, 응옥선사당(Ngoc Son) 등의 관광명소 방문을 추천했다.

◆트립질라 ‘여성 혼자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세계 12대 목적지’

서울

도쿄

타이페이(대만)

하노이

싱가포르

방콕

욕야카르타(인도네시아)

쿠알라룸푸르

암스테르담

취리히(스위스)

시애틀

몬트리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