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신임 국회의장에 하노이 공산당 서기장 단독 지명 후 선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3-31 10:51 본문 어제(3/31일) 진행된 국회에서는 기존 국회의장 응옌 티 낌 응안(Nguyễn Thị Kim Ngân)이 사퇴한 후 하노이시 공산당 서기장인 브엉 딩 훼(Vuong Dinh Hue)씨가 단독 지명되어 최종 선출되어 취임 선서가 진행됐다. [사진 출처: dantri] 이에 따라, 베트남 역사상 여성 최초로 지난 2016년부터 베트남 국회의장을 지낸 응옌 티 낌 응안(Nguyễn Thị Kim Ngân)이 물러나고 새로운 국회의장이 선출되었다. 새로 선출된 브엉 딩 훼(Vuong Dinh Hue) 국회의장은 84세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두 차례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회 의원 그리고 한 번은 공단당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정치국 위원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2년 동안 하노이시에 위치한 금융 아카데미에서 근무했으며, 회계 부서장 및 교육 담당 아케데미 부소장을 포함한 여러 고위직을 역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에 위치한 경제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또한, 2001년 7월 베트남 국가 감사실 부국장을 지낸 후 2006년부터는 감사실 국장으로 임명되었었다. 이후 지난 2020년 2월부터 국영철강회사 TISCO의 불법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어 정치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황 쭝 하이(Hoang Trung Hai)을 대신해 하노이시 공산당 서기장 역할을 해 왔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2020~2025년 임기의 하노이시 공산당 서기장에 재선되었다. 한편, 지난 주부터 12일 동안 진행 예정이 국회 회의에서 베트남의 주요 권력 서열에 있는 국회의장, 총리 그리고 베트남 국가 주석을 선출하게 된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