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하노이 주택가격 "5년만에 최대폭 상승"…공급부족&인플레 겹쳐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4-13 11:22 본문 하노이시 주택가격이 신규공급 부족에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최근 5년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컨설팅 CBRE에 따르면, 1분기 하노이 신규아파트는 전년 같은기간 대비 "평균 분양가는 ㎡당 13%, 매매가는 9% 상승"했다. 이는 무려 5년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상세 내용 하단- 1분기 하노이시 주택가격은 신규공급 부족에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쳐 최근 5년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당 분양가는 1655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 매매가는 1278달러로 9% 올랐다. (사진=vietnamnet.vn) 하노이시 주택가격이 신규공급 부족에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최근 5년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부동산컨설팅업체 CBRE에 따르면, 1분기 하노이 신규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655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 매매가는 1278달러로 9% 상승했다. 이는 5년만에 최대 상승폭이다.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의 여파로 1분기 신규주택 공급량은 3500호로 전분기대비 39%,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했다.신규공급 가운데 중저가아파트가 전체의 6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매매량은 4200호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았다.올해 신규아파트 공급량은 2만6000~2만8000호로 전망되는데 수요가 많은 중저가아파트 공급은 계속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때마다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되어온 부동산시장의 특성에 따라 올해 신규아파트 공급량 가운데 90% 이상이 무난히 분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연말까지는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에 따라 부동산시장도 다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CBRE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하노이 주택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투기세력에 대한 당국의 조사 및 관리감독 강화로 시장이 다소 위축될 여지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