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VIP 승객 188명을 태운 전세기(Charter Flight)가 꽝닝성 번돈(Vân Đồn) 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 전세기를 임대한 기업의 대표자는 한국의 부유층 관광객들을 번돈(Vân Đồn) 공항으로 정기적으로 데려와서 꽝닝을 탐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2022년 7월 1일 11시 15분 번돈(Vân Đồn) 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모두 한국 사람이며 여행사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188 명이다.

꽝닝에 있는 동안 관광객은 여러 고급 호텔에 머물며 하롱베이를 방문하고 골프를 치는 등 기타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역시 2022년 7월 중에 한국 관광객을 꽝닝으로 갈 두 번째 전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모두 고액 지불 가능한 승객들이다.

이러한 고급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전세기를 임대하는 Good Feeling 관광 및 무역 유한책임 회사 팜 티 센(Phạm Thị Sen) 대표이사에 따르면, 이  프로잭트는 비즈니스보다 관광 홍보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장기간의 침체 후 관광 시장을 다시 활성화하기를 원하며 골프와 리조트 같은 고액 소비 고객에만 집중할 것이다. 전에는 꽝닝성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은 주로 일반인과 소액 소비 관광객들이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들이 여행투어 가격을 낮추어 서비스 질이 좋지 않았다”고  쎈 대표이사는  말했다.

출처=bestprice.vn/꽝닝성 선월드 하롱

센 대표이사에 따르면 하롱베이는 매우 아름다와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어 부유층 고객을 유치하기에 매우 적합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계획에 따르면 현재 국내 관광객의 성수기이므로 호텔 예약, 시니어 서비스 예약이 더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올해 3, 4분기부터 번돈(Vân Đồn) 국제공항에 전세기 항공편으로 한국에서 관광객을 모셔오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름 초부터 지금까지 꽝닝성을 찾는 국내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하롱베이의 경우 평일에는 하루 평균 10,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주말에는 20,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구체적으로 지난 6월 13일(월요일) 하롱베이는 17,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6월 12일(일요일)은 25,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하롱시의 다른 관광 명소도 항상 많은 방문객이 찾아왔고. 꽝닝 박물관은 하루에 10,000명 이상, 하롱 선월드 놀이 공원은 하루에 22,000명 이상의 관광객으로 붐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