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박장성: 맥북, 아이패드 생산은 시작에 불과.., 더 많은 중국 투자 이어질 것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1-25 10:10 본문 베트남 북부지역에 위치해 중국 국경과 인접해 있는 박장(Bac Giang)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애플의 생산 파트너인 폭스콘(Foxconn)과 럭셰어(Luxshare) 등의 중국계 업체들이 베트남에서 iPad와 MacBook을 생산하기 위해 투자를 가속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런 움직임들은 시작 단계에 불과하고 향후 더 많은 생산 라인들이 베트남으로 점진적으로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폭스콘 공장 전경 출처: Ricons / Zing ] 최근 박장성 당국은 폭스콘이 맥북과 아이패드 등을 생산하는 제조 공장의 투자 허가서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대규모 중국계 투자자들이 박장성 지역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제조공장의 지리적 위치, 공항 접근성, 간선도로 확장성, 항구, 국경 검문소 등의 지리적 위치를 들었다. 박장성에 위치한 산업단지들은 이러한 중국계 투자자들의 기준에 적합한 장소로 박장성이 선택 받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둘째, 가장 중요한 기준은 투자 환경으로 투자자들은 투자 후 5~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비전을 설정한다면 박장성 정부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셋째, 프로젝트 수행 단계에서 박장성 정부와 투자자들의 동반 성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는 박장성 정부가 가장 염려하는 문제로 실행 단계까지 투자 절차와 법률 프로젝트에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면, 토지/환경/건설/채용/노동/근로자 주택/세관/세금/인프라... 등등을 열거했다. 이 같은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박장성 정부는 24시간 투자자들을 위한 핫라인을 운영하고, 언제든지 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협의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