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올해 공공투자지출 목표의 95% 달성키로…284.7억달러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2-22 11:36 본문 - 배정액 300억달러, 전년대비 23%↑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올해 공공투자 지출을 목표의 95%까지 달성토록 관계부처의 노력을 독려했다. (사진=Vietnam+)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올해 공공투자 지출을 목표의 95%까지 달성토록 관계부처의 노력을 독려했다. 찐 총리에 따르면 올해 공공투자 집행액은 배정액의 최소 95%인 676조동(284억7000만달러)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국회가 승인한 올해 공공투자 배정액은 작년보다 23% 늘어난 711조7000억동(300억420만달러)이다. 찐 총리는 최근 정부회의에서 “공공투자 지출을 신속히 함으로써 글로벌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를 이끌 성장 모멘텀이 되도록 할 수 있다”며 “배정액이 늘어난만큼 효율적인 집행도 중요함으로 합리적인 지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정부는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건설부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공투자 지출에 대한 지방정부의 재량권 확대를 요청했다. 쩐 시 탄(Tran Sy Thanh)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현재 공공사업은 토지 및 환경부문 규제로 어려움이 많다”며 부처간 책임을 미루지 않도록 지방정부의 재량권 확대에 대한 재정부의 제안에 동의했다. 탄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13개월동안 하노이시의 공공투자 지출은 45조동(18억9710만달러)으로 지난해 배정액의 88%를 집행했다. 또 1월 공공투자 지출은 3조6000억동(1억5180만달러)으로 올해 목표의 5.5%를 기록했다. 호치민시의 올해 공공투자 규모는 70조동(29억511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2배 증가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