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국내 연봉 수준' 베트남 국제학교 줄인상… 수업료 "터무니 없다"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5-18 11:17 본문 20개가 넘는 국제 학교가 있는 호치민시에 대부분의 국제 학교가 이전 학기 대비 최소 650달러(약 83만원), 많게는 1730달러(약 220만원) 인상되어 학부형들이 비판에 나섰다. “적정 수업료를 책정하는 캐나다처럼 베트남 정부도 이를 규제해야 한다”고 규제를 촉구했다. 한 국제 학교는 수업료 인상으로 1년 수업료만 우리돈 4100만원이 넘을것으로 보고있다. 상세 내용 하단- 하노이 시내의 한 초등학교 (사진=연합뉴스/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쳐) 베트남 국제학교 수업료가 오른 가운데 네티즌들은 수업 수준이 제값을 하지 못한다며 정부의 규제를 촉구했다. 16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수업료가 최대 3만2500달러(한화 약 4150만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대부분 학교들이 수업료를 올렸는데 전년도학기 대비 적게는 650달러(약 83만원), 많게는 1730달러(약 220만원) 인상됐다. 호찌민시에는 20개가 넘는 국제학교들이 운영 중이고,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유치원 교육비는 연간 1억~3억 동(약 553만~1659만원) 수준이지만 초등과 중고등학교 교육비는 각각 1억5000만~5억 동(약 829만~2765만원), 2억~7억 동(약 1106만~3871만원)에 이른다. 교재, 교복, 보험, 활동비 등이 교육비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학교마다 다르다. 호찌민시 내 학교 수는 약 2300개로 이중 1300개가 공립학교다. 나머지는 사립이다. 공립학교 또한 수업료가 오른다. 일부 지역을 제외한 도시 내 공립중등학교 수업료는 월별 6만 동(약 3318원)에서 30만 동(약 1만6590원)으로 5배 인상될 예정이다. 학부형들은 국제학교 수업료가 터무니 없이 비싸다며 이를 비판했다. 한 학부형은 “베트남의 사립국제학교 수업료는 정당화될 수 없고 그들은 대사관이나 기업 계약에만 중점을 둘 뿐 개인들이 얼마나 내는지 신경쓰지 않는다”며 “적정 수준의 수업료를 책정하는 캐나다처럼 베트남 정부도 이를 규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