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호치민 도심 모텔서 남성이 여성 목찔러 살해,,,,"자신도 목매 사망"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7-11 09:59 본문 호치민 도심 남녀 사망 사건 현장 주변 증언을 수사중인 공안국 수사관들 / 출처=베트남 코리아 타임즈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앨런 리 기자 = 주말인 9일(토) 호치민 빈탄(Binh Tan) 지구 경찰은 이번주 '호치민 도심 모텔 남녀 사망사건' 추가 조사와 살해 현장 확인을 위해 떤빈(Tan Binh) 소재 모텔을 방문한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일(목) 호치민시 전역을 놀라게 했던 '모텔 남녀 동반 사망' 사건의 내막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가 방문 수사의 이유다.최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굳게 닫힌 모텔방 문이 열리지 않자 문을 강제로 부수고 방을 들어갔으며, 방안에는 베트남 젊은 남녀가 동반 사망한 상태였다고 공식 초동 수사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경찰은 해당 사건을 단순 동반 자살이 아닌 '살인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 확대에 나섰다.사건의 살해 용의자는 베트남 남성 더이(Duy) 씨로 알려졌다.경찰의 추가 조사 발표에 따르면, 살해 당한 여성은 Duy씨와 교제한 N씨로 이 둘은 6일(수) 모텔방을 빌렸으며, 주변인들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양측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남성이 칼로 24세 여성 N씨의 목을 찔러 사망케 했으며, 살해한 남성 Duy씨 역시 스스로 목을 매어 자살한 것으로 밝혔다.최초 남녀 동반 자살로 보였던 사건이 용의자가 남자친구인데다 거기다 칼로 직접 애인을 잔인한 방식으로 살해한 사건으로 밝혀지자 베트남 SNS 상에서 "무섭고 끔찍하다"는 등의 반응이 끊이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