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우물 아래에서 실종된 두 사람... 질식한 채로 발견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8-17 10:31 본문 우물 안에서 실종된 꿩씨와 쭝씨를 수색중인 구조대원 / 사진= Văn Trăm 지난 8월 15일 오후, 꿩(Điểu Cường, 32세)씨는 부 쟈 멉(Bù Gia Mập)현 다 끼아(Đa Kia) 마을의 개인 주택에 있는 양수기(워터 펌프)가 작동이 되지 않아 확인하기 위해 우물 아래로 내려갔다.꿩씨가 이웃들의 부름에도 응답하지 않고 다시 올라오지도 않자 쭝(Trung)씨가 그를 찾기 위해 밧줄을 타고 내려갔지만 쭝씨도 실종되었다. 신고를 받은 빙 프억(Bình Phước) 구조대원은 15명의 대원을 현장에 동원했다. 한 시간 이상의 수색 끝에 피해자를 발견했지만 모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당국은 두 사람의 사망 원인은 질식이라고 판단했다. 깊은 우물에서의 질식은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 7월 말, 엔 바이(Yên Bái)에서도 두 사람이 우물 아래에서 작업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사고가 있었다.깊은 우물은 일반적으로 유독 가스를 방출하므로, 우물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한다.또한 산소를 주입하고 산소 탱크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내려가야 하며 우물 입구에 있는 사람들은 사고가 발생하는 즉시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끌어 올려야 한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