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국경 코로나19 검역 강화키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1-10 09:54 본문 - WHO, 뗏연휴 XBB 확산 경고 8일 국경 재개방으로 중국인들이 랑선성 흐우응이국경검문소에서 출국절차를 밟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XBB 확 산 가능성에 따라 국경에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베트남에서 최근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XBB(XBB.1.5)가 이번 뗏(tet, 설)연휴 기간동안(20~26일) 더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 가운데, 정부가 국경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최근 정부회의에서 XBB와 같은 오미크론 하위변이를 포함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함을 강조하며, 국경에서 검역 활동을 더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호치민시와 인근 떠이닌성(Tay Ninh)에서 XBB가 발견되었으며, 앞으로 이 변이가 계속 확산돼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우세종으로 자리잡아가는 변이는 XBB.1.5로 미국, 일본 등 다수의 국가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총리의 지시에 따라 방역당국은 ▲국경의 검역 강화 외 ▲지역사회 및 의료시설 모니터링 강화 ▲고령자·기저질환자·어린이 백신 추가 접종 ▲관광지 및 관광객 보호방안 마련 등 조치를 관계기관들과 협조해 즉시 시행키로 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