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하노이시: 확진자 발생 아파트 거주자 전수 검사 후 ‘음성’이면 해당 층만 봉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2-06 11:04 본문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2/5일) 오후 동다구 88 Lang Ha에 위치한 Sky City Tower 아파트을 방문해 방역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아파트 전체 지역 봉쇄와 관련해 전체 거주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조기에 실시해 시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격리 방안을 제시하도록 요청했다. [ 해당 아파트에 방문한 하노이 인민위원장 사진 출처: PK/zing ] 이에 대해, 동다구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하노이시 위원장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 사례가 확인된 후 아파트 내 모든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거주자 934명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가 완료된 상태이며, 처음 진행했던 100건에 대한 검사 결과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확진 사례가 발생한 이후 역학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건물 전체에 대한 봉쇄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동다구 인민위원장은 "오늘 오후 관련 사례에 대한 모든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만약 모두 음성으로 나오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건물 전체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층에 대해서만 별도 의료 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노이시 동다구 88 랑하 아파트 거주자인 1956번 확진자 (56세, 여성)은 장보 (Giang Vo) 지역에 위치한 퍼블릭 뱅크 (Public Bank) 사무소장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은행을 방문했던 모든 사람들에 대한 하노이시 방역 당국의 긴급 명령이 발표되어 해당 기간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자진 신고해야 한다. 현재까지 1956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는 총 22건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대부분 퍼블릭 뱅크 직원들과 아파트 경비원과 가족들로 알려졌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