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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85년된 냐짱 기차역···"역사의 뒤안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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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노이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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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85년된 냐짱 기차역···"역사의 뒤안길로"
카잉화(Khánh Hòa)성 인민위원회는 카잉화성 성도(成都)인 냐짱시에 위치한 냐짱 기차역을 도심에서 외곽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냐짱 기차역은 지난 1936년 지어진 85년의 역사를 가진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 중 하나다.
특히 냐짱 기차역 주변 부지를 둘러 싼 도로를 따라 이곳 기차역을 바라보면 마치 '전구' 모양을 띄고 있어 '전구 역'이라고도 불린다.
응웬 떤 뚜언(Nguyễn Tấn Tuân) 카잉화성 인민위원장은 지난 14일 '2040년까지의 냐짱시 10년 종합도시개발계획' 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가운데 냐짱 기차역은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6km 떨어진 냐짱시 빙쭝(Vĩnh Trung)읍으로 이전한다.
현재의 기차역은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감안, 그대로 보존한 채 기차역 박물관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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