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고교 교감, 학생들에게 "쓰레기통에 버린 음식 먹어라 강요" 징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4-27 09:54 본문 26일 현지 유력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의 고등학교 교감인 레 쭝 담씨가 3학년생 6명이 교실에서 음식을 먹는것을 질책한 후, 운동장에 가서 음식을 먹으라고 학생들에게 지시하자. 학생 2명이 불만스럽게 음식을 쓰레기통에 버린것. 교감이 "쓰레기통 안의 음식을 다시 꺼내와 자기가 보는앞에서 먹으라"고 강요한것이 문제화 된 사건이다. 상세 내용 하단- 베트남 학교의 쓰레기통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감이 학생들에게 쓰레기통에 버린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해 교육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6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남부 까마우성의 판 응억 히엔 고등학교의 레 쭝 담 교감은 3학년생 6명이 교실에서 음식을 먹는 것을 발견했다. 담 교감은 교실 내 취식이 금지된 학칙에 따라 운동장에 가서 음식을 먹으라고 학생들에게 훈계했다. 이에 학생 2명이 교실 밖으로 나가 홧김에 음식을 쓰레기통에 버리자 이를 알아챈 담 교감은 다시 음식을 꺼내와서 자신이 보는 앞에서 먹으라고 말했다. 까마우 교육당국은 이같은 사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자 학교를 상대로 진상 조사에 착수해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 까마우 교육국의 레 호앙 두 부국장은 "쓰레기통에 버린 음식을 먹으라고 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담 교감은 해당 학생과 부모들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또 교육국에서 회의를 거쳐 담 교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