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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슈 신한금융, 전 계열사 베트남 진출…"글로벌 기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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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5-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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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우리,하나 등 국내 메이저 은행들이 앞다퉈 베트남에 진출한데 이어 보험,카드,증권 계열사들도 연이어 신남방과 글로벌 거점으로 베트남에 공격적으로 진출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신한금융이 대표적이다. 신한카드가 이미 약 3년전에 진출했고, 올초 신한라이프도 베트남에 공식 출범했다. 한편 베트남신한은행은 베트남 최대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매김 했다. 상세 내용 하단-

 


베트남 도심에 소재한 신한은행 지점의 모습 / 제공=베트남신한은행
베트남 도심에 소재한 신한은행 지점의 모습 / 제공=베트남신한은행


금융지주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시장 공략이 쉽지 않은 가운데, 일찌감치 베트남에 진출한 신한금융그룹이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진 기지 구축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핵심 계열사가 모두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리테일·기업금융·IB·WM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그룹 ICT 계열사인 신한DS도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게다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5월 초, 현지 4대 이커머스 기업인 ‘티키’의 지분 1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티키는 베트남의 각 은행들과 제휴를 맺고 자체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매출을 늘리고 있다. 특히 티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쇼핑의 비중이 증가하며 그 위상이 더욱더 높아졌다.

이커머스기업이 확보하고 있는 비금융 고객데이터는 금융사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선 이미 각 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사들이 활발하게 이종 협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금융의 최근 행보는 베트남 현지 진출에 있어 교두보 확보에 이은 본격적인 사업확장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베트남은 세계은행(WB) 전망치로 2023년 인구가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국으로 젊고 약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시장이다.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는 15~34세의 ‘MZ세대’가 사회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전체 인구의 평균 연령은 32.5세다.

신한금융의 베트남 진출 역사는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베트남 대외무역은행, 비엣콤뱅크는 구 제일은행, 대우증권 등과 베트남 퍼스트비나은행을 세웠다. 지분은 비엣콤뱅크 50%, 제일은행 40%, 대우증권이 10%를 가지고 있었다.

이후 IMF 외환위기를 거치며 제일은행이 매각되고, 베트남 퍼스트비나은행의 지분을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다 2000년 조흥은행에 매각했다. 이후 조흥은행은 대우증권의 지분을 마저 확보해 조흥비나은행으로 영업을 이어갔다.

이후 2006년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의 합병이 마무리된 후에는 신한비나은행으로 바뀌었다. 이어 양 은행의 화학적 결합이 완료되고, 자회사 통합정책을 추진하며 2011년 지금의 신한베트남은행이 출범하게 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최대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매김한 후 실적 순항 중이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총 자산은 149조동, 65억 2400만달러로 약 8조 18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초에 비해 13.4%가 성장한 것이다. 세후 이익은 2조 5270억동으로 약 1349억원 가량이다. 이는 현지에서 두 번째로 큰 외국계 은행인 HSBC베트남은행의 두 배 가량이다.

이처럼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일찌감치 시장을 공략했던 선점효과와 현지화를 포함한 적극적인 시장공략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사회주의국가인 베트남은 외국 기업이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을 운영하는데 있어 규제의 벽이 높은 곳이다. 

신한은행은 이에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쏠’을 현지화 했으며 적극적인 인재채용과 함께 현지 금융기관 인수애도 공격적으로 나섰다. 신한카드의 경우 지난 2019년 푸르덴셜파이낸스(SVFC)를 인수해 신한베트남파이낸스를 출범했다. 인수 첫 해 18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2020년엔 227억원으로 늘었다.

신한금융투자도 2016년부터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고 영업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본사 IB사업부문, 그룹 내 계열사들과 협력해 베트남 소비자금융채 유동화에 성공, 신디케이션론 등을 주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신한라이프가 베트남 법인을 출범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신한라이프는 2015년부터 주재사무소를 설치하고 현지 시장조사와 금융당국 협력을 위한 밑작업을 지속했다. 이어  2020년 2월에는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신한라이프는 베트남 법인 설립을 위해 자본금 2조 3200억동, 약 1141억원을 출자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베트남은행의 인지도로 무난한 현지 안착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신한라이프는 방카슈랑스 판매와 함께 현지 독립판매대리점(GA) 제휴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문화에 익숙한 젊은 고객을 위한 디지털 영업도 병행한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먼 것은 사실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의 경우, 현지 진출 외국계 은행 중 선두라고 하지만 베트남 전체 은행과 비교하면 20위권 수준이다. 더불어 신한금융이 베트남을 아시아시장 진출의 거점기지로 구축했다고 하지만, 글로벌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비교하면 해외 진출 규모는 아직 열세다. 이에 '신남방' 개도국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두고 국내 금융지주가 지나치게 소극적인 행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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