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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슈 공장일 관두고 음식 배달하는 베트남 노동자들… "돈도 더 많이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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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5-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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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한 베트남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한 베트남 (사진=연합뉴스)

 

베트남에서 공장 일자리를 그만두고 배달기사로 일하는 노동자들이 늘었지만 이들은 자유는 물론이고 더 많은 돈을 벌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9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거주하는 레판꽝하이씨는 올해 초 공장 일자리를 그만두고 배달기사로 일하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보수가 더 좋아 만족하고 있다.

공장 측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급여를 삭감하면서 월급이 500만 동(한화 약 27만원)으로 줄었는데 물가가 급등하면서 살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하지만 배달기사로 직종을 바꾼 뒤에는 매달 8~900만 동(약 44만~50만원)을 벌고 있다.

또한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는 “생활비가 오른 상황에서 월급 500만 동으로는 살 수가 없고 공장에서 계속 일할 이유가 사라졌다”며 “공장 일자리를 그만둔 것에 후회는 없고 절대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제 스스로가 사업주이므로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며 “또한 가족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직을 당하거나 급여가 줄어들면서 정규직에서 이탈하는 노동자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 노동자 수가 늘었는데 지난 2020년 말 기준 2030만 명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약 12만 명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2140만 명에 이르러 증가세가 멈추지 않았다. 

비정규직은 연금,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배달기사를 하거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등 여러 가지 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으므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베트남 경제도시 호찌민시의 트란민투안씨는 전기기사일을 그만두고 배달기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직장에 취업해 8년 간 일했지만 보너스도 부족하고 승진 등 미래 기회가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현재 아내는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시간이 날 때면 옷을 배송해주기도 한다. 

그는 “사회보장혜택을 못 받아도 괜찮다”며 “지금 더 많은 돈을 벌고 있고 제 시간을 통제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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