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증권거래소 회장 주가조작 비위…"공산당서 제명"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5-20 10:20 본문 호치민 증권거래소 회장이 당에서 완전히 제명됐다. 주가조작 관련 비위 혐의에 최고 책임자인 국가증권위원회 위원장도 당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다. 공안부는 비엣 증권사의 CEO를 주가조작 직접 가담한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중이다. 여기에 루이스 캐피털과 루이스 랜드의 핵심 간부들이 같이 가담해 있는것으로 보고있다. 앞서 공안부는 밤부 항공의 FLC그룹 회장을 주가조작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 상세 내용 하단- 호찌민 증권거래소의 레 하이 짜 회장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 당국이 주가 조작 수사를 확대하면서 유명 기업인에 이어 고위급 인사들도 잇따라 비위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받았다. 19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레 하이 짜(48) 호찌민 증권거래소 회장은 최근 공산당에서 제명됐다. 이밖에 국가증권위원회(SSC)의 쩐 반 증(57) 위원장은 당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으며 부 방 전 위원장은 경고 처분을 받았다. 베트남 당국은 이들의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재무부의 응우옌 득 찌 차관은 일부 고위급 인사들의 법규 위반이 있었으며 이는 개인적인 차원이라고만 설명했다. 베트남 공안부는 올해 3월부터 주가 조작과 관련해 수사를 확대해왔다. 현지 공안은 지난달말 찌 비엣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도 득 남을 주가 조작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공안에 따르면 남은 루이스 캐피털과 루이스 랜드 등 2개 회사 중역들과 공모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29일에는 대형 부동산 개발사인 FLC그룹의 찐 반 꾸엣 회장이 공안에 체포됐다. 그는 지난 1월 10일 자신이 보유한 FLC 주식 7천480만주를 증권감독원에 사전에 알리지 않고 매각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히고 증권거래소 운영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