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대기업들 줄줄이 베트남에서 생산 계획 발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7-21 11:19 본문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모습/출처=VTV뉴스 중국 휴대폰업체 샤오미는 ‘메이드 인 베트남' 제품을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샤오미폰 베트남 생산’ 이슈가 중국 기술 포럼에서 화두에 오르며 국제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국제시장에서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샤오미처럼 전 세계의 많은 대기업 및 제조업체가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선택하고 있다. 샤오미 베트남의 제너럴 디렉터 패트릭 추는 “사물인터넷(IoT)과 기초 인프라의 발달 덕분에 베트남은 최근 몇년 간 샤오미 스마트 기기의 주요 동남아 시장 중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샤오미 인터내셔널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은 베트남 시장은 물론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의 다른 국가에서도 판매되고 있다”며 “앞으로 베트남에서 스마트폰 외에 다른 스마트 전자기기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샤오미에 이어 구글도 베트남으로 스마트폰 픽셀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대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생산기지 이전을 고려하는 이유로 주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는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들로 쉽게 수출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 외국 기업들에 우대 조건을 제공하는 베트남 정부를 꼽았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