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호찌민시, 11년째 방치됐던 흉물건물...이젠 랜드마크로 우뚝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9-06 09:57 본문 IFC One Saigon 건물 베트남 호찌민시 1군 중심부에 위치한 사이공 원 타워(Saigon One Tower)가 완공되지 못한 채 오랜 시간 호찌민의 대표적인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IFC 원 사이공(IFC One Saigon)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예정이다. 2015년 당시 일부 안정망은 날아가고 내부 콘크리트 바닥과 기둥이 노출된 모습 이 건물은 지하 5층부터 42층까지 주거용 아파트, 사무실, 쇼핑센터 등이 있는 주상복합 건물로 185미터 높이에 호찌민시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었다. 5조동 (2억1300만 달러)의 투자로 2007년에 착공하여 2009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자금난으로 완공되지 못한 채 10년 이상 방치된 상태였다. 지난 8월 말, 유리 외벽을 청소 중인 모습 / 출처=VN익스프레스 그러다 최근 새로운 투자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호찌민시 사람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투자자(Viva Land)는 현재 베트남 당국의 추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아직 공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태다. 다만, 호찌민시 건설부에 따르면 건물이 11년 이상 방치된 상태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공공안전을 위해 오래된 유리 패널을 제거하고 새로운 유리로 교체하는 등 건물 일부를 보수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IFC One Saigon 건물 야경 IFC 원 사이공은 2023년 완공될 예정으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면 최고 분양가격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