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꽝닌성 번돈현, 2030년 도시지역으로 승격…하롱메가시티 조성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3-13 10:06 본문 - 정부 ‘2030년 꽝닌성 개발계획’ 승인, 도시화율 75% 목표 꽝닌성 관광명소 하롱베이. 베트남정부는 꽝닌성의 2030년 번돈현 도시지역 승격, 도시화율 75% 목표 등을 내용으로한 '2050년 목표 2021~2030년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사진=markettime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북부 꽝닌성(Quang Ninh) 번돈현(Van Don)이 2030년까지 도시지역(city)으로 승격된다. 쩐 홍 하(Tran Hong Ha) 부총리가 최근 승인한 ‘2050년 목표 2021~2030년 꽝닌성 개발계획’에 따르면, 현재 4급도시지역인 번돈현을 2025년까지 3급도시지역으로 승격하고, 최종 2030년까지 도시지역으로 승격한다. 또한 꽝닌성의 도시화율을 2025년 70%, 2030년 75%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현재 꽝닌성 행정구역은 4개 도시, 7개 현, 2개 티사(thi xa, 읍단위) 등 총 13개 단위로 구성돼있다. 특히 번돈현에는 코로나19 기간 특별입국으로 유명해진 번돈국제공항이 있다. 꽝닌성은 최종 2030년까지 번돈현, 동찌에우현(Dong Trieu), 꽝옌현(Quang Yen) 등 3개현을 도시지역으로 승격하고, 몽까이시(Mong Cai)와 하이하현(Hai Ha)을 통합해 12개 행정구역으로 재편하도록 했다. 꽝닌성은 특히 관광명소 하롱베이로 유명한 하롱시(Ha Long), 껌파시(Cam Pha), 꽝옌시, 우옹비시(Uong Bi), 동찌에우시 등으로 구성된 하롱메가시티를 만들어 관광•서비스•가공제조업•첨단기술•광업•항만•재생에너지 중심지로 개발해 지방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