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퍼시픽홀딩스, 베트남건설수출입공사 지분 4.44% 매각 추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3-16 10:27 본문 공개매각, 17일~4월15일…매각후 지분 60.23%, 여전히 최대주주 매각 후에도 퍼시픽홀딩스의 VCG 보유지분은 60.23%로 모기업 지위를 유지한다. (사진=bizlive)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투자·자문기업 퍼시픽홀딩스(Pacific Holdings)가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베트남건설수출입공사(Vinaconex 증권코드 VCG) 주식 1300만여주(지분 4.44%)를 매각한다. 퍼시픽홀딩스가 최근 증권당국에 신고한 매각계획에 따르면, 매각일정은 오는 17일부터 4월15일까지이며, 거래는 호가일치방식 또는 풋스루(Put-through 시간외거래) 방식으로 이뤄진다. 매각후에도 퍼시픽홀딩스의 VCG 보유지분은 60.23%로 모기업 지위를 유지한다. VCG 주가는 13일 종가 기준 2만150동(0.85달러)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매각대금은 2620억동(1110만달러)으로 예상된다. 퍼시픽홀딩스는 지난 2월23일 부동산기업 안뀌흥(An Quy Hung)으로부터 VCG의 지분 62.9%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됐고, 이후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VCG의 지난해 연결매출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8조6290억동(3억6590만달러), 세후이익은 1조490억동(4450만달러)으로 2배 증가했지만 연간목표의 75%에 그쳤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