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한국 시내 노래방서 또...'베트남인 8명 집단 마약'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5-29 10:12 본문 베트남인 8명이 현장에서 압수당한 케타민과 엑스터시 / 사진=연합뉴스 외국인 전용 노래방을 통해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베트남 출신 귀화자와 베트남인 등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출신 귀화자 20대 A씨와 베트남 국적자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대구 시내 베트남인 전용 노래방 등지에서 마약인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베트남인들에게 팔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4월 마약류를 투약하는 베트남인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차량 이동 내역 등을 분석해 판매책 중 1명이 지인 명의로 계약한 원룸의 냉장고 및 찬장에서 1억6000만원 상당의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압수했다. 이들은 SNS 또는 노래방을 운영하며 알게 된 손님으로부터 마약을 매수하고, 매수한 마약을 같은 국적인 베트남인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클럽과 유흥·숙박업소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마약 유통·투약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