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냐짱서 도박장 운영 한국인 2명 체포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6-02 10:06 본문 - 총책 J, 베트남인 총책 N과 주도해 호텔 지하에 도박장 개설…18명 적발 5월31일 쉐라톤냐짱호텔&스파 지하 불법도박장을 경찰이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칸화성 공안국)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남부 해안관광도시 냐짱시(Nha Trang)에서 불법도박장을 운영하던 한국인 2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일 칸화성(Khanh Hoa) 공안경찰에 따르면,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지난주 냐짱시 쩐푸길(Tran Phu) 소재 쉐라톤냐짱호텔&스파(Sheraton Nha Trang Hotel & Spa) 지하 게임클럽럭키(Gameclub Lucky)를 급습해 현장에 있던 한국인 2명 포함 총 18명을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책으로 지목된 한국인 J씨와 베트남인 N씨는 호텔 지하에 일반오락실을 개설한 뒤, 실제로는 카드게임 딜러, 캐셔, 총지배인, 경비원 등을 고용해 외국인을 위한 불법도박장으로 운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 4월 경찰은 해당시설 점검에서 불법도박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 물품 및 판돈으로 사용된 현금을 압수한 바 있다. 베트남 현행법상 카지노 출입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외국인으로 제한되며, 불법도박은 7년 이하의 징역형, 불법도박장 개설은 10년 이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