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2030년까지 모든 의료기관 전자신분 인증체계 도입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6-20 10:12 본문 IC칩 기반 공민증이나 전자신분증으로 인증 베트남 보건부가 2030년까지 모든 의료기관에 전자인증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정부가 2030년까지 모든 의료기관에 전자신분인증 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보건부는 2030년까지 전국 의료기관에 IC칩이 내장된 공민증 또는 전자신분증을 통해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전자인증체계 도입을 골자로 한 ‘2023~2025년 디지털전환 실행계획(2491/QDJ-BYT)’를 최근 발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디지털전환 실행계획은 보건부 데이터베이스에 전자화된 개인의료정보를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으로, 추후 개인 및 기업에 간편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가인구데이터베이스와도 연동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건부 데이터베이스에는 출생 및 사망증명서 등 관공서 행정절차 진행을 위한 필수적 개인정보부터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건강검진 기록, 예방접종 이력 등의 전자화된 의료정보가 저장되며, 이는 사회보장기관 및 모든 의료기관과 연동돼 사용되게 된다. 또 공공보건시설의 의료시설 및 직원 정보, 의약품 현황, 병상수 및 장비 등에 대한 정보도 전자화가 의무화된다. 보건부는 정보 보안을 위해 국가사이버보안센터 및 정보통신부와도 데이터 공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