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블랙핑크, 베트남 콘서트…내달 29~30일 하노이 미딘경기장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6-28 10:08 본문 -' 본핑크:월드투어 하노이'…토•일 오후 7시30분 두차례- 내달 7일부터 입장권 판매 블랙핑크가 오는 7월 29~30일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K-팝 걸그룹이 미딘경기장에서 단독공연하는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월드투어를 진행중인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가 내달 29~30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미딘국립경기장(My Dinh)에서 콘서트로 베트남 팬들을 찾아온다.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블랙핑크 공식 SNS를 통해 7월 29~30일 양일간 ‘본핑크:월드투어 하노이(BORN PINK:WORLD TOUR HANOI)’ 베트남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미딘국립경기장은 4만여명을 수용할 수있는 베트남 최대 공연장으로 블랙핑크는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첫번째로 개최한 한국 걸그룹이 될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베트남을 추가 공연지로 확정하면서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아시아에서만 13개지역, 26회 공연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블랙핑크가 베트남을 찾을 수 있다는 소문의 진위 여부에 숨죽이던 베트남 K팝 팬들은 이 같은 소문이 공식화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베트남 온라인 티켓판매업체인 티켓박스(Ticket Box)는 내달 7일부터 입장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콘서트티켓 판매량 집계업체 투어링데이터(Touring Data)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26차례 공연에서 36만6000여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785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019년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걸스가 세운 월드투어 최다 매출인 7820만달러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남은 공연일정을 감안할 때,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티켓매출은 1억달러를 넘어 역사상 최대 투어 매출을 올린 걸그룹에 등극할 전망이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