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말레이시아 총리, 베트남 공식방문…20~21일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7-19 10:54 본문 -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기념 등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오는 20~21일 이틀간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방문한다.외교부 성명에 따르면 이번 이브라힘 총리 부부의 공식방문은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이브라힘 총리로서는 지난해 12월 취임후 첫 베트남 방문이다.이브라힘 총리는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찐 총리 등 주요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찐 총리는 앞서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42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브라힘 총리와 회담을 가진 바 있다.또 이브라힘 총리 부부의 베트남 방문에 앞서 짐브리 압둘 카미르(Zambry Abdul Kadir)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이 부이 탄 선(Bui Thanh Son)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19~20일 양일간 열릴 ‘제7차 베트남-말레이시아 경제·과학·기술 협력공동위원회'를 공동주재한다.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1973년 수교후 2015년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말레이시아는 베트남의 9번째 교역국이자, 아세안 회원국 가운데 2번째 교역국으로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은 148억달러로 전년대비 17.9% 증가했다. 양국은 2025년까지 교역액 18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경제·무역 부문에 관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투자와 관련, 베트남에 있어 말레이시아는 10대 투자국중 하나로 현재 양국이 진행중인 해외투자사업은 말레이시아 FDI(외국인직접투자) 프로젝트 및 총등록자본이 각각 718건, 130억달러, 베트남 FDI 프로젝트와 총등록자본이 각각 24건, 8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