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신설법인 감소 전환…5월 1만3200여개 전월비 14%↓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5-29 22:56 본문 - 누적 9만8825개 전년동기비 4.1%↑, 평균 등록자본금 93억동(36.5만달러)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의 신설법인이 두달만에 또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29일 기획투자부 사업자등록관리국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은 1만3207개, 총등록자본금은 93조2240억동(36억6251만달러)으로 전월대비 14%, 47%, 전년동기대비 9.2%, 11% 감소했다. 고용 규모는 7만2579명으로 전월대비 24%, 전년동기대비 2.7% 줄었다.이로써 올해 1~5월 누적 신설법인은 6만4758개, 총등록자본금은 601조2200억동(236억2031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4.5%, 5.7% 늘었고, 법인별 평균 등록자본금 또한 93억동(36만5371달러)으로 1.2% 증가에 그쳤다.같은기간 등록자본금 100억동 미만 중소기업이 5만9729개로 전체의 92.2%를 차지했으며 누적 고용 규모는 42만6381명으로 5% 증가했다.반면 기존법인의 추가투자를 포함해 시장에 투입된 자본은 1268조1050억동(498억2042만달러)으로 9% 감소했고, 같은 기간 휴·폐업 등 시장 철수기업은 9만7299개로 10.5% 증가하는 등 5월들어 많은 지표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이 기간 신설법인과 영업재개법인을 포함해 시장에 진입한 기업이 9만8825개로 4.1% 증가해 철수기업보다 많고, 2019~2023년 연평균(8.3만여개)의 1.2배에 달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한편 올해 1~5월 전체 17개 업종중 10개 업종의 신설법인수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업종별 증가율은 창고·운송업이 20.8%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도소매업•자동차·오 토바이수리업 11.2%, 전기·수도·가스유통업 9.4% 순을 기록했다. 반면 의료·사회복지업과 숙박·케이터링업 법인은 전년동기대비 16.2%, 15.1% 줄어 가장 높은 감소폭을 보였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