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전당포 흉기강도, 오 토바이 도주하다 시민들에 붙잡혀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5-31 23:30 본문 - 고의충돌로 세우고, 쇠파이프로 맞서…공안당국 구금조사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Dong Nai)에서 전당포를 털었던 흉기 도둑이 시민들에 의해 붙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안당국에 따르면 강도 사건은 30일 오후 2시경 롱칸시(Long Khanh) 홍텁뜨길(Hong Thap Tu)에 위치한 전당포체인 F88에서 발생했다.손님인 척 전당포로 들어간 40대 남성 A씨는 준비해온 과도 크기의 칼로 직원 B씨를 위협하며 휴대폰과 돈뭉치를 빼앗아 준비해온 오 토바이로 도주를 시도했다.돈을 빼앗긴 직원 B씨는 달아나던 A씨의 오 토바이를 붙잡으며 도주를 저지했고, 이내 큰 소리를 듣고 몰려든 시민들이 쇠파이프 등을 휘두르며 A씨를 막아세웠다.도주에 실패한 A씨는 준비해온 오 토바이를 버리고 약 200m 거리를 내달린 다음 쩐푸길(Tran Phu)에서 다른 시민의 오 토바이를 빼앗아 달아나려 했지만 결국 시민들에 의해 붙잡혀 인근 표지판에 묶여있다 현장에 출동한 공안에 인계됐다.롱칸시 공안당국은 A씨를 구금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