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호이안, ‘아시아 최고의 도시 10선’에 꼽혀…트래블+레저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7-08 23:15 본문 - 럭셔리어워즈 아태지역 6위, 숙박부문 ‘호이아나리조트&골프’ 2년연속 3위- 태국 방콕 2년연속 왕좌 유지, 5위권내 일본 3곳…서울은 8위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중부해안관광도시인 호이안(Hoi An)이 베트남 도시로서는 유일하게 아시아 최고의 도시 10선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여행잡지 트래블+레저(Travel + Leisure)가 최근 발표한 ‘2024년 럭셔리어워즈 아시아태평양(Travel + Leisure's Luxury Awards Asia Pacific)’에서 호이안시는 ‘아시아 최고의 도시 10선’중 6위로 선정됐다.지난해 호이안시와 함께 순위에 올랐던 하노이시와 후에시(Hue)는 아쉽게도 올해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하나인 호이안은 약 200년전 아시아 전역에서 상인들이 몰려들었던 항만무역의 중심지였다. 이 때문에 오늘날 호이안 올드타운(Old Town)에서는 중국풍 목조(木造) 상점과 프랑스 식민지풍 건물, 독특한 사찰, 일본식 다리(Japanese Covered bridge) 등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다양한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유네스코는 이러한 올드타운의 역사문화적 보존가치를 인정해 지난 1999년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한편, 아시아 최고의 도시로는 태국 방콕이 선정, 2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았고, 뒤이어 일본 오사카와 도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일본 교토 순으로 상위 5위를 구성했다. 서울은 8위에 올랐다.이 밖에도 올해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 10선’ 부문에는 호이안 소재 호이아나 리조트&골프(Hoiana Resort & Golf)가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트래블+레저의 ‘럭셔리어워즈 아시아태평양’은 아태지역 우수 관광지 및 숙박업소를 평가, 순위를 매기는 연례 시상식중 하나로, 매년 독자 투표를 바탕으로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트래블+레저 선정, ‘2024년 아시아 최고의 도시’1. 방콕, 태국2. 오사카, 일본3. 도쿄, 일본4. 두바이, 아랍에미리트5. 교토, 일본6. 호이안, 베트남7. 홍콩8. 서울9. 싱가포르10. 타이베이, 대만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