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신규 증권계좌 증가세…상반기 800만개 올들어 75만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7-09 23:29 본문 - 6월 현재 개인투자자 798만여개, 전체인구의 8%- 9일 VN지수 10.52p(0.79%) 오른 1293.71…연초대비 14.49% 올라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상반기 베트남증시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새롭게 시장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도 덩달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베트남증권예탁결제원(VSD)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증권계좌수는 약 800만개로 올들어 75만여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달 개인투자자의 계좌는 전월대비 10만6417개 늘어난 798만여개로 전체의 99.2%를 차지했다. 베트남 전체인구중 8%가 증권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현지 기관투자자의 증권계좌는 163개 늘었고, 외국인투자자의 신규 증권계좌는 185개(기관 17개) 늘었다.베트남 증권당국은 내년까지 증권계좌 900만개, 나아가 2030년까지 1100만개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의 증가세를 감안할 때 충분히 실현가능한 숫자로 판단하고 있다.한편 호치민증시(HoSE)의 VN지수는 9일 전거래일보다 대비 10.52포인트(0.79%) 오른 1293.71로 장을 마쳤다. 연초 대비 상승률은 14.49%(163.78포인트)로, 4월 한달 큰 낙폭을 그린 뒤 꾸준히 우상향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