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농산물 수출 호조…8월까지 172억달러 전년동기비 27.8%↑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9-11 23:08 본문 - 청과류 47.2억달러 33.2%↑ 최고…뒤이어 커피•쌀•캐슈넛- 전품목 수출액 증가속 일부 물량 3~12% 감소…국제가격 상승 영향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올들어 베트남의 농산물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11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올해 1~8월 농산물 수출액은 17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8% 증가했다.이중 8월 한달간 수출은 2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청과류 수출이 8억4300만달러로 81.8% 늘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들어 8월까지 ▲청과류 ▲커피 ▲쌀 ▲캐슈넛 등 10억달러 이상 주요 4개 상품군의 수출이 153억달러로 전체의 89%를 차지했다.구체적으로 청과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3.2% 늘어난 47억2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커피가 39억9000만달러로 34.8% 증가했다. 쌀과 캐슈넛은 38억5000만달러, 27억7000만달러로 각각 21.7%, 21.6% 증가했다.이밖에도 카사바 및 카사바 가공품 수출이 8억2300만달러로 7% 증가했고, 후추와 차(茶)가 8억7700만달러, 1억6300만달러로 42.6%, 33.5%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올들어 일부품목의 수출량은 감소했으나, 국제 거래가가 상승에 힘입어 농산물 전체 상품군의 수출액이 증가했다. 국제가 상승은 주로 이상기후, 작황부진 등 공급난이 큰 영향을 미쳤다.구체적으로 8월까지 커피 수출은 105만톤으로 12% 감소했고, 카사바는 179만톤, 고추가 18만3000톤으로 각각 4%, 3% 감소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