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껀터-푸꾸옥·달랏 항공편 재개…운항 중단 1년만에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0-24 23:35 본문 - 베트남항공 푸꾸옥행 28일부터…비엣젯항공 달랏행 내달 7일부터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메콩델타 중심도시 껀터시(Can Tho)와 푸꾸옥(Phu Quoc), 달랏(Da Lat)을 잇는 하늘길이 운항중단 1년여만에 재개된다.남부공항관리청(SAA) 껀터지사는 “껀터-푸꾸옥 노선은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오는 28일부터, 껀터-달랏 노선은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이 내달 7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베트남항공에 따르면 껀터-푸꾸옥 노선은 오는 28일부터 월~목, 토요일 주5회 스케줄로 왕복 운항될 예정이다. 푸꾸옥행 비행편은 오전 10시40분 출발하며 복편은 낮 12시15분 이륙한다. 운항기종은 ATR72기이다. 비엣젯항공은 내달 7일부터 껀터-달랏 노선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스케줄로 왕복 운항한다. 껀터행 운항편은 오전 11시30분 출발하며 달랏행은 오후 12시40분 이륙한다.2개 노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껀터국제공항을 오가는 국내선은 하노이•다낭(Da Nang)•빈(Vinh)•하이퐁(Hai Phong)•꼰다오(Con Dao)•꽝닌(Quang Ninh) 등 모두 8편으로 늘어나게 된다.이 밖에도 현재 공항측은 탄화성(Thanh Hoa)과 칸화성(Khanh Hoa) 등을 잇는 신규 노선 개설을 목표로 항공업계와 협력하고 있다.1960년대 활주로 길이 1800m 규모로 건설돼 군사공항으로 활용돼온 껀터공항은 2000년대 들어 대대적인 복원과 개량사업이 시작돼 2011년부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현재 껀터국제공항의 연간 여객수용규모는 300만명으로 길이 3000m, 폭 45m의 활주로를 보유하고 있어 주야간 보잉 B777-3000, B747-400 등 대형기를 수용할 수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