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FDI유치, 10월까지 272.6억달러…전년동기비 1.9%↑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1-07 10:43 본문 - 집행액 195.8억달러 8.8%↑…신규투자 2743건 1.4%↑ 122.3억달러 2.5%↓- 가공·제조업 171억 달러 ‘최고’…싱가포르 77.9억달러 61.3%, 최대 투자국 떤부-하이퐁항 수출입 컨테이너 야적장 모습. 올들어 베트남의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은 전년동기대비 1.9% 늘어난 약 272.6억달러로 집계됐다. (사진=VnExpress/Giang Huy)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올들어 베트남의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이 27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올해 1~10월 베트남의 FDI 유치액은 약 272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또한 FDI 집행액은 약 195억8000만달러로 8.8% 증가했다.올해 FDI 유치 가운데 신규 프로젝트는 274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4% 늘었으나, 액수는 122억3000만달러로 2.5% 감소했다. 또한 증자 및 추가 투자는 1151건, 약 83억5000만달러로 각각 6%, 41.7% 증가했으며, 자본출자 및 주식매입은 2669건, 36억8000만달러로 10.4%, 29% 감소했다.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체 21개중 18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 이중 가공·제조업은 171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했으나 여전히 전체의 62.6%를 차지하며 최다 투자 부문을 유지했고, 뒤이어 부동산업이 약 52억3000만달러로 2.4배 가까이 늘어 2위를 차지했다. 전력송배전업과 도소매업은 각각 11억2000만달러, 10억달러를 기록했다.국가별 투자액은 싱가포르가 61.3% 늘어난 77억9000만달러(28.6%)로 최다 투자국 지위를 유지했고, 중국이 5.4%늘어난 36억10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한국과 일본, 홍콩 순이었다.또한 전국 63개 성·시 가운데 55개 지방이 FDI를 유치한 가운데 지역별 투자 유치 규모는 박닌성(Bac Ninh)이 약 47억달러(17.2%) 3.2배 늘어 선두를 달렸고, 호치민시가 12.7% 늘어난 약 21억달러(7.7%)로 2위를 차지했다. 꽝닌성(Quang Ninh)은 약 19억8000만달러로 3위에 올랐고, 다음으로 하이퐁시(Hai Phong),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빈즈엉성(Binh Duong), 하노이시 순으로 유치액이 많았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