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빈푹성 땀다오, ‘세계 최고의 도시 여행지’ 선정…WTA 2024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2-04 13:28 본문 - 북부의 '달랏'...19세기 후반 프랑스 관료 최애 여름휴양지- 푸꾸옥 ‘세계 최고 자연섬’ 하남성 ‘특별성취상’ 등 베트남 관광지 선전하노이 북동쪽 90km 거리에 위치한 땀다오는 사시사철 안개가 자욱한 이상적인 여름 휴양지로, 자연경관과 특유의 운치로 인해 북부의 달랏으로 묘사되곤 한다. 또한 땀다오는 달랏과 마찬가지로 19세기 후반 프랑스 식민시기 관료들이 즐겨찾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진=traveloka)[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북부 빈푹성(Vinh Phuc)의 작은 도시 땀다오(Tam Dao)가 세계 최고의 도시 여행지로 선정됐다.월드트래블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는 올해 ‘세계 최고의 소도시 여행지(The world's leading town destination)’로 땀다오를 선정했다.하노이 북동쪽 90km 거리에 위치한 땀다오는 사시사철 안개가 자욱한 이상적인 여름 휴양지로, 자연경관과 특유의 운치로 인해 북부의 달랏(Da Lat)으로 묘사되곤 한다. 또한 땀다오는 달랏과 마찬가지로 19세기 후반 프랑스 식민시기 관료들이 즐겨찾던 곳으로도 유명하다.지명인 땀다오는 ‘3개의 봉우리’를 뜻하며, 프랑스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과 호텔들이 잘 보존돼있는 까닭에 수년전부터 하노이 시민들의 주말 휴양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땀다오외 이번 WTA 목록에서는 끼엔장성(Kien Giang) 푸꾸옥(Phu Quoc)이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자연섬’ 타이틀을 수성했고, 북부 하남성(Ha Nam)이 특별성취상(the Speci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는 등 베트남 관광지가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1993년 조직된 WTA는 여행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의 하나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매년 전세계 여행사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온라인투표로 공항과 항공사, 호텔, 관광지 등의 관광산업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