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200달러이하 스마트폰 판매 급증…2G서비스 종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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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2-21 16:42본문
- 3분기 저가형 스마트폰 점유율 51%...2022년 1분기 이후 최고
- 2028년 9월까지 3G 단계적 폐지, 2030년 5G 커버리지 99% 확대 목표
지난 3분기 베트남이 2G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저가형 스마트폰 판매가 급증했다. 특히 전체 판매량중 200달러 이하 제품 점유율이 51%로 지난 2022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VnExpress/Luu Quy)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지난 3분기 베트남이 2G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200달러 이하 저가형 스마트폰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3분기 베트남시장 스마트폰 판매량 가운데 600달러이하 제품이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특히 200달러이하 제품 점유율이 51%로 지난 2022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삼성과 샤오미, 오포(Oppo) 등의 스마트폰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대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분기 베트남시장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2G서비스 단계적 종료에 기인한 것”이라며 “각 OEM업체가 보급형 4G 재고 정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몇달간 베트남에서 4G 스마트폰 점유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앞서 베트남은 지난 10월 2G서비스를 종료했다. 이는 4G 및 5G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군대통신그룹(Viettel·비엣텔)과 FPT(증권코드 FPT), 모비폰(Mobifone) 등 주요 통신사는 농촌 및 저소득지역에서 보상판매와 인터넷 데이터 요금제 바우처를 출시하며 마지막 남은 2G 가입자들의 기기변경을 지원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초 1800만명에 달했던 2G 가입자는 12월 현재 거의 모든 사용자의 연결이 비활성화된 상태이다.
베트남은 오는 2028년 9월까지 3G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나아가 2030년까지 5G 커버리지를 99%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G 가입자수는 382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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