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도사린 위험

5월 9일 오전, Hải Phòng(하이퐁)시 An Dương(안 즈엉)현 당 끄엉(Đặng Cương)마을의 인민위원회 Nguyễn Thế Thuận(응우옌 테 투언)위원장은 "마을에서 차량이 도랑에 빠지면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해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현재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 당국과 유족들은 사고를 수습하고 사망자들을 애도했다. 

아직 베트남은 위험한 지대가 많다. 이렇게 깊은 도랑에 난간이 없이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사고는 5월 8일 오후, Đồng Xá(동 싸)에서 Nguyễn Trường Tộ(응우옌 쯔엉 또)거리로 이동하던 3명이 탑승한 차량이 도랑에 추락했다.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탑승자인 팜 반 브엉(Phạm Văn Vượng)씨는 운이 좋아 밖으로 빠져나와 구조됐다. 

그러나 도랑이 깊어 남은 두명의 탑승자를 구출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이후였다. 2명의 사망자 중 한명은 P.V.L.(46세)씨는 당 끄엉 마을 농협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