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사료용 대두박 관세율 2→1% 인하 추진…축산업 지원방안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01-24 16:13 본문 - 가축국 제안, 세무총국 검토…동나이축산협회·가축사료생산·수입기업 청원베트남이 국내 축산업과 가축생산업을 지원·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축사료용 수입산 대두박의 관세를 현행 2%에서 1%로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thesaigontimes)[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이 국내 축산업과 가축생산업을 지원·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축사료용 수입산 대두박(대두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콩찌꺼기)의 관세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농업농촌개발부 가축국은 최근 가축사료로 수입되는 대두박에 부과되는 관세율을 현행 2%에서 1%로 인하하는 방안을 꺼내들었다. 현재 세무총국은 농업농촌개발부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당국의 이번 제안은 동나이축산협회(Dong Nai)와 동물사료 생산·수입기업의 청원에 따른 것으로, 앞서 이들 단체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시행령 144호에서 규정한 세율이 너무 높다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해당 시행령은 동물사료 생산용 대두박은 조분말의 경우 2%, 미분말·펠릿·블록·스틱 등의 형태에 1% 관세율을 규정하고 있다.이에 대해 가축국은 “대두박은 어떤 형태로 가공되던 본질과 용도가 변경되지 않는다”며 HS코드 2304.00.29 및 2304.00.90 품목에 1% 관세 부과를 제안한 상태이다.대두박은 대표적인 가축사료 원재료중 하나로 주로 소나 돼지, 닭 등의 단백질 사료원으로 활용된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