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산림청 지원 베트남 닌빈성 맹그로브숲 복원사업 시작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2-13 10:15 본문 - 홍강삼각주 맹그로브숲 조성사업 일환…닌빈·남딘성 쑤언투이국립공원 일대 250만㎡ 규모- 사업비 439만달러중 한국 무상원조 379만달러 한국 산림청 지금지원으로 5년간 진행되는 베트남 맹그로브 조림사업은 닌빈성 낌선현과 남딘성 쑤언투이국립공원 일대 250만㎡ 규 모의 맹그로브숲 복원을 목표로 한다. (사진=Baophapluat)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한국 산림청이 자금을 지원하는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이 시작됐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닌빈성(Ninh Binh) 인민위원회 및 산림청과 함께 지난 7일 닌빈성 낌선현(Kim Son) 맹그로브숲 일대에서 복원사업 기념 조림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5년간 진행되는 맹그로브 조림사업은 홍강(Hong 紅江) 삼각주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닌빈성 낌선현과 남딘성(Nam Dinh) 쑤언투이(Xuan Thuy) 국립공원 일대 250만㎡ 규모의 맹그로브숲 복원을 목표로 한다. 홍강삼각주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439만달러이며, 이가운데 379만달러를 산림청이 한-베트남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에 따라 무상원조한다. 이날 기념식에서 응웬 꾸옥 찌(Nguyen Quoc Tri)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은 “닌빈성과 남딘성에서 진행되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존과 함께 자연재해 및 해수면 상승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배출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정부의 지원은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있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한-베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은 양국간 농림어업 협력에 있어 핵심적인 프로젝트”라며 “이 사업을 통해 삼림 복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으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쩐 송 뚱(Tran Song Tung) 닌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사업 예정지는 생태문화관광의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