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호치민시로 해외송금 급증…상반기 43.3억달러, 전년동기대비 37%↑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7-21 10:41 본문 아시아•아프리카 송금액↑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상반기 해외 베트남 교민들이 호치민시로 송금한 금액이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한 43억30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은행(SBV) 호치민지사에 따르면 상반기 호치민시로 유입된 송금액이 43억3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대륙별로는 아시아·아프리카에서의 송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호치민시는 2030년까지 도시 해외 송금액 유입 매년 최소 10% 이상 증가를 목표로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인센티브 및 홍보전략을 펼칠 계획이다.한편, 베트남은 지난해 세계은행(WB)과 국제이민자협력기구인 KNOMAD(Global Knowledge Partnership on Migration and Development)가 발표한 2022년 해외 송금 유입 상위 10개국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지난해 베트남으로의 송금액은 19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으며 올해 송금액은 최대 198억5500만달러로 전년대비 3.6~4.5% 늘어날 전망이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