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10월 국회서 새 국가주석 선출키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8-27 22:56 본문 - 26일 임시국회…부총리•최고인민법원장•검찰원장•장관 등 임명안 동의- 2021~2026년 임기 총리 1인, 부총리 5인 행정부 구성…10월 고위직 임명절차 완료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이 오는 10월 정기국회에서 새 국가주석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부이 반 끄엉(Bui Van Cuong) 국회 사무총장이 26일 밝혔다.이와 관련,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지난 15일 전직 당 및 국가지도부와의 회의에서 10월 정기국회에서 고위직 선출 절차를 완료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한편, 이날 인사문제로 열렸던 임시국회에서는 부총리 3명과 최고인민법원장, 검찰원장, 자연자원환경부 및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안이 가결됐다. 2021~2026년 임기 신임 부총리 3명은 응웬 호아 빈(Nguyen Hoa Binh) 전 최고인민법원장, 호 득 폭(Ho Duc Phoc) 재정부 장관, 부이 탄 선(Bui Thanh Son) 외교부 장관 등으로 참석 의원 432명 만장일치로 임명안이 가결됐다.이가운데 빈 부총리 임명 동의안은 최고인민법원장 해임안 가결 직후 이루어졌다. 공석이 된 최고인민법원장에는 레 민 찌(Le Minh Tri) 최고인민검찰원장이 임명됐으며, 신임 최고인민검찰원장에는 응웬 후이 띠엔(Nguyen Huy Tien) 전 최고인민검찰 상임부국장이 임명됐다.폭 재정장관과 선 외교장관은 차기 장관 임명시까지 현재 장관직을 겸임하게 된다.이에 따라 이번 임기 베트남 행정부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와 쩐 홍 하(Tran Hong Ha), 레 탄 롱(Le Thanh Long) 등 5명 부총리 체제로 운영된다.또한 법무부와 자연자원환경부 장관에는 응웬 하이 닌(Nguyen Hai Ninh) 칸화성(Khanh Hoa) 당서기, 도 득 주이(Do Duc Duy) 옌바이성(Yen Bai) 당서기가 각각 임명됐다.[신임 부총리 3인 주요 약력]◆ 응웬 호아 빈 부총리▲1958년 꽝응아이성(Quang Ngai) 출신 ▲꽝응아이성 당서기 ▲13~15대 국회의원 ▲11~13기 당중앙위원 ▲최고인민검찰원장 ▲최고인민법원장 ▲13기 정치국원◆ 호 득 폭 부총리▲1963년 응에안성(Nghe An) 출신 ▲응에안성 인민위원장, 당서기, 인민의장 ▲14~15대 국회의원 ▲12~13기 당중앙위원 ▲국가감찰원장 ▲재정장관◆ 부이 탄 선 부총리▲1962년 하노이 출신 ▲12~13기 당중앙위원 ▲14~15대 국회의원 ▲외교장관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