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롯데,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성금 30억동(12.2만달러) 기부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9-28 00:00 본문 - 백화점·마트·건설 등 베트남내 18개 자회사…조국전선위원회 통해 기부- 정부 추산 피해액 20억~25억달러…사망·실종 300여명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롯데그룹이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현지의 복구와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0억동의 성금을 기부했다.이달초 베트남 북부지방을 강타한 30년만의 초강력 태풍 야기는 300명(사망 299명, 실종 34명)이 넘는 인명피해와 함께 정부추산 20억~25억달러에 이르는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겼다.태풍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베트남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안팎으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 사업중인 롯데그룹 또한 베트남조국전선중앙위원회(VFF)를 통해 30억동(약 12.2만달러)의 성금을 기부하며 피해 대응 지원에 동참했다. 롯데그룹의 성금은 VFF 하노이본부 16억동(6.5만달러), 호치민지사 11억동(약 4.5만달러), 하롱(Ha Long)•롱안(Long An)•빈즈엉(Binh Duong)지사를 통해 각 1억동(4060달러)씩을 기부했다.현재 롯데그룹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몰웨스트레이크하노이,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렌탈 등 베트남내 18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