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북부 꽝닌성, 누이꾸옹섬 골프리조트 개발 추진…전체 11㎢ 규모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8-29 23:01 본문 - 테마파크•요트장•생태휴양지•양식장 등 복합관광허브로 개발- 북부지방 대표 골프관광지 목표…내년까지 5개 신규시설 건설계획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북부 꽝닌성(Quang Ninh)이 관내 11㎢ 규모 섬을 골프관광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꽝닌성 인민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덤하현(Dam Ha) 누이꾸옹도(Nui Cuong) 생태관광지 일반계획을 승인했다.계획에 따르면 프로젝트 전체면적은 약 10.8㎢로, 이중 6.7㎢ 부지에 골프장과 맹그로브숲생태휴양지•휴양리조트•컨벤션센터•테마파크•요트정박지•양식장 등이 조성된다. 나머지 지역은 임업환경 및 해양연구를 위한 지역으로 유지된다. 이가운데 골프장의 면적은 약 167만㎡이며 27홀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선다.꽝닌성은 생태관광지 개발로 누이꾸옹도의 정주인구가 2030년까지 7800명, 2045년 2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 하롱베이(Ha Long bay) 소재지인 꽝닌성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체면적의 80% 이상이 산과 구릉지여서 골프리조트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방으로 여겨지고 있다.이에 당국은 '2050년 목표, 2021~2030년 지방개발계획'을 통해 북부지방 골프관광의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은 상태다. 꽝닌성은 내년까지 5개 신규 골프장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