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2년만에 인천-다낭간 직항 재개완료…’경기도 다낭시’ 부활한다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5-03 09:49 본문 금요일 다낭에 입국 후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는 승객들 / 출처=베트남 코리아 타임즈 (다낭=베트남코리아타임즈) 응우옌 캉 (Nguyen Khang) 기자 =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코로나 19 이전에는 ‘경기도 다낭시’로 불렸던 다낭에 2년여만에 직항 노선을 통해 우리 국민이 입국하였다.29일(목) 비엣젯항공 VJ879 항공편을 통해 인천에서 출발한 220명의 우리나라 관광객은 다낭에 입국하였다.응우옌 쑤언 빈 다낭 여행국 부국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 대한민국은 다낭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인천-다낭 간 직항노선 재개를 환영한다”고 반색하였다.코로나19 전까지 다낭을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은 매년 크게 증가해왔다. 2015년에 21만여명의 우리나라 관광객이 다낭을 방문하였고, 2018년에는 그 수가 1백5십만명으로 크게 상승하였다. 2019년에는 1백8십만명을 기록함으로써 정점을 찍었고, 베트남을 방문한 우리나라 관광객 중 40%가 다낭에 집중된바 있다.현재는 비엣젯항공만 주 6회 인천-다낭간 노선을 운항중이며, 5월에는 다른 항공사도 다낭과의 직항노선을 재개할 전망이다.우선 티웨이항공과 진에어는 5월부터 인천/대구-다낭 간 직항노선을 재개한다. 6월부터는 대한항공도 인천-다낭 간 직항노선을 재개한다. 제주항공은 인천-다낭 간 직항노선 재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코로나19 유행전에는 한국인들이 ‘최애’하는 여행지였던 다낭이 올해부터는 다시 한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일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