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공안 골머리, 호치민서 도심 "상습 날치기범 검거"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7-21 11:22 본문 ㅂ혔호치민 공안국에 구속된 외국인 대상 40대 날치기범 모습 / 출처=베트남코리아타임즈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앨런 리 기자 = 호치민 공안국에 따르면 외국인 대상으로 그동안 빈번히 있던 날치기 상습범이 드디어 덜미가 잡혔다. 지난주 프랑스 여성 관광객의 핸드폰을 훔친 후 달아난 ‘날치기범’을 현장에서 최종 검거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다.호치민 7군에 주소지를 둔 베트남 남성 M모씨(44)는 12일 오후 호치민 도심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중 외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느라 경계가 느슨함 틈을 타, 한 여성의 핸드폰을 낚아채 달아났다.피해 여성은 즉시 소리를 지르며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다행이 현장 인근에 주둔하고 있던 교통 공안이 주변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추적하여 검거하였다.공안국은 범인이 훔친 핸드폰을 프랑스 국적의 20대 피해여성에게 돌려주었다.범인은 과거에도 절도 등 다수의 범죄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대한민국 등 선진국에서는 자취를 감춘지 오래된 속칭 ‘날치기범’이 베트남에서는 여전히 기승이다. 현지 사정에 대해 잘 모르는 관광객 뿐만이 아니라 베트남 현지인들도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빈번할 정도이다.베트남을 방문하는 여행객, 출장객 나아가 현지 교민들까지 안타까운 재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