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뗏 특수로 1월 물가 크게 올랐다…CPI 4.89%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1-30 10:16 본문 - 연초부터 유가 오름세, 설대목에 밥상물가 줄인상 영향 연초부터 유가 오름세에 더해 뗏연휴를 앞두고 밥상물가와 서비스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이달 물가가 크게 상승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뗏(Tet 설) 대목 특수의 영향으로 이달 베트남의 물가가 크게 올라 정부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잠정치)는 전월대비 0.52%, 전년동월대비 4.89% 상승했다. 이달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뗏연휴를 앞두고 밥상물가가 줄줄이 올랐고 덩달아 서비스 가격도 올랐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연초부터 국제유가 오름세에 따라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했고, 석유제품 환경세 세율 감면폭이 75%에서 50%로 낮아지면서 가격이 오른 효과 때문이다. CPI 상품·서비스 그룹중 8개 그룹의 지수가 상승했고, 2개는 하락, 1개는 안정적이었다. 상승한 8개 그룹중 교통운송이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음료·담배, 식품·서비스, 기타 상품·서비스, 신발·모자, 문화·엔터테인먼트·관광, 가전제품, 의약품·의료서비스 등이 올랐다. 반면 교육, 주택·건축자재 등 2개 그룹은 하락, 우편·통신 그룹은 전달과 같았다. 한편 이달은 뗏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 수출입도 크게 줄었다. 1월 교역액(잠정치)은 465억6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7%, 전년동월대비 25% 감소(수출 21%, 수입 29% 감소)했고, 상품수지는 3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