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수출, 2030년 6180억달러 전망…연7% 성장, 세계평균보다 2%p 높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6-06 11:24 본문 - 수입 5780억달러 6.9%↑- 최대 수출시장 중국(128억달러)…미국(125억달러), 한국(41억달러) 순 호치민시 떤깡-깟라이항 모습. 스탠다드차타드는 오는 2030년 베트남의 수출은 연평균 7% 성장으로 618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수입 은 연평균 6.9% 성장률로 57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사이공신항만공사) [인사이드비나=이승윤 기자] 베트남의 수출이 오는 2030년까지 최대 61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최근 발표한 ‘무역의 미래: 새로운 고성장 회랑(Future of Trade: New opportunities in high-growth corridors)’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세계 수출은 연평균 5% 성장해 32조6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가운데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국의 수출증가율은 연평균 5.4% 증가한 14조4000억달러로 전세계 수출의 4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베트남의 수출은 2030년까지 전세계 평균보다 2%p 높은 연평균 7% 성장률을 거듭하며 최대 6180억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베트남의 수입은 연평균 6.9%의 성장률로 5780억달러로 전망됐다. 이 기간 중국과 미국, 한국이 베트남의 핵심 수출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주로 기계 및 전자제품, 섬유의류, 광물 등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증가가 베트남의 수출성장을 강하게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셸 위(Michele Wee) 스탠다드차타드베트남 CEO는 “베트남은 글로벌 무역허브가 될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국가”라고 평가했다. 조사대상 13개 시장의 기업인들은 글로벌 수출시장이 직면한 주요문제로 ▲지정학적 갈등 및 긴장(54%) ▲에너지 및 원자재의 높은 변동성 및 가격(52%) ▲열악한 인프라(46%) ▲높은 인플레이션(45%) ▲경제제재, 관세 및 수출 금지(44%) 등을 꼽았다. 마이클 스파이겔(Michael Spiegel)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수석은 “글로벌 무역은 향후 10년간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