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소매판매 증가세 둔화…10월까지 5246.2조동(2074.6억달러) 8.5%↑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1-12 15:18 본문 - 전년동기(9.8%) 증가율 밑돌아…물가요인 제외시 4.6%, 지난해 7.3%- 관광매출 50.3조동(19.9억달러) 14.2%↑ 증가폭 ‘최고’…1~10월 외국인 1410만여명 41.7%↑올들어 베트남의 소매판매 증가세가 소폭 둔화됐다. 1~10월 상품소매·서비스 매출은 5246.2조동(약 2074.7억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 전년동기(9.8%) 증가율에 못미쳤으며, 특히 물가 요인을 제외한 증가율은 4.6%로 전년동기(7.3%) 수준을 크게 하회했다. (사진=VnExpress/Thanh Tung)[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올들어 베트남의 소매판매 증가세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통계총국(GSO)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상품 소매·서비스 매출은 545조7000억동(215억8025만여달러)으로 전월대비 2.4%,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다.이에대해 통계총국은 “그동안 연말을 앞두고 내수 소비와 생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서비스 산업 성장에 기여해온 경우가 일반적이었다”고 설명했다.올들어 10월까지 상품 소매·서비스 매출은 5246조2000억동(2074억6622만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기(9.8%) 증가율을 밑도는 것으로, 특히 물가 요인을 제외한 증가율은 4.6%로 전년동기(7.3%) 수준에 크게 못미쳤다.부문별로는 상품소매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8% 늘어난 4048조6000억동(1601억593만여달러)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했고, 숙박 및 케이터링 서비스는 602조3000억동(238억1855만여달러)으로 12.5% 늘어 전체의 11.5%를 차지했다.또한 기타서비스 매출은 9% 늘어난 545조동(215억5257만여달러)으로 전체의 10.4%를 차지했고, 관광 매출이 50조3000억동(19억8916만여달러)으로 14.2% 증가했다.상품 소매 매출 가운데 음식 및 식료품은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했고, 뒤이어 의류 8.7%, 가전제품 및 도구 8%, 차량(자동차 제외) 7.5%, 문화 및 교육용품 6.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지역별 증가율은 꽝닌성(Quang Ninh)이 9.6%로 가장 높았고, 하이퐁시(Hai Phong) 9.5%, 트어티엔후에성(Thua Thien Hue) 8.1%, 껀터시(Can Tho) 7.6%, 다낭시(Da Nang) 7.5% 등의 순이었다.숙박 및 케이터링 서비스 매출은 칸화성(Khanh Hoa)이 전년동기대비 17.1% 증가했으며, 뒤이어 하이퐁시 13.1%, 껀터시 13.1%, 빈즈엉성 8% 증가율을 보였다.기타서비스 매출은 빈딘성(Binh Dinh)이 20%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뒤이어 붕따우시(Vung Tau) 13.7%, 껀터시 11.7% 등을 기록했다. 흥옌성(Hung Yen)과 다낭시는 각각 9.9%, 0.7% 감소했다.관광 매출 증가율은 껀터시가 31.2%, 호치민시 15.9%, 칸화성 15.4%, 빈딘성 11.9% 등으로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고, 하노이와 다낭이 각각 9.8%, 6.1% 증가했다.올해 1~10월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4.13% 늘어난 1410만여명을 기록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